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은 건축할 때 화장실을 만들지 않았다! 그렇다면 볼일은 어떻게 해결했을까?


프랑스 루이 왕조 시대의 대포적 건축물인 베르사유 궁전은 외관과 실내장식이 엄청나게 화려하다. 

그런데 이 건물에는 화장실이 없다. 

건축 당시, 왕을 비롯해 궁전에 살던 사람은 모두 전용 변기를 보유했다. 

그런데 궁전을 방문한 손님들은 전용 변기가 없어 궁전 정원에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볼일을 보곤 했고, 그 탓에 악취가 심했다. 

이를 보다 못한 정원사 중 하나가 '에티켓(etiquette)'이라고 써서 출입금지 표지판을 세웠다. 

예의범절을 뜻하는 에티켓이란 말은 바로 여기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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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