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원수를 국빈으로 맞이하는 환영식에서는 21발의 예포를 쏘는 것이 국제적 외교 관례다. 그런데 왜 21발일까? 서양에서 3은 행운을 뜻
하는 숫자다. 두 숫자를 곱한 것이 21로, 말하자면 이중적인 의미로 행운을 뜻한다. 또 굳이 예포라는 시끄러운 방법을 쓰는 데는 큰 소리로
악마를 물리친다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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