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의 욕먹는 국가원수들.jpg

러시아의 국가원수(國家怨讐) 보리스 옐친 



과거 세계를 양분했던 소련의 마지막 지도자 


쉽게 말해서 소련을 해체시킨 주범이다


문제는 해체 직전 까지만 해도 각 대부분의 소련의 지역(공화국)들은 소련 존속을 희망하고


이 상태로 개혁을 바랬었어 근데 이 알코올 중독자는 그런거 다 무시 


쿨하게 술 먹은채 나라를 쪼개버려 


얼마나 또라이였냐면 저 사진은 합성이 아니야 


그 밖에 부정부패,군수비리등 내치에서도 빵점이였고 지독한 알코올중독자였다 


이에 참다 못한 러시아 국회에서 옐친을 탄핵시켰는데 열받은 옐친은 탱크를 이끌고 가서 국회를 포격해버려 


그의 치세 아래 러시아는 98년에 모라토리움을 선언할 정도로 개막장의 끝을 달렸다 

독일의 국가원수(國家怨讐) 아돌프 히틀러


너무 유명한 양반이라 이 양반의 치세는 간략하게만 설명함


군국주의,인종차별,나치즘,학살자,독재자,파시스트,전범,2차 세계대전 등으로 함축 할 수 있을꺼 같아


이 양반 덕에 독일은 국방력에 제한이 걸려 지금까지도 국방비로 GDP 1%이상은 금지야 (우리나라 국방비는 GDP의 2%가 넘음)


그리고 보통 국가적으로 경사가 있을때 누구든 국기를 들고 기뻐하는데 이 양반덕에 독일은 그짓을 하면


서방언론에선 "독일에서 또 전체주의 군국주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지랄 하며 조롱하기 일쑤고


그래서 지금도 독일에선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크게 강조하는걸 꺼려한다고 함

 

스페인의 국가원수 (國家怨讐) 프란시스코 프랑코 



한줄로 요약하면 스페인의 히틀러


1차 대전 이후로 스페인은 극도로 혼란스러웠는데 무능한 암군들은 폐위당하며 


공화국이 됐을때 권력을 잡았던 양반이다


 

처음에는 나치의 똘마니였지만 독일이 전쟁에서 불리해지자 단교로 꼬리자르기를 시전했고


종전후에는 스탈린도 처벌해야 한다 했지만 흐지부지 돼서 그냥 넘어가서 무사할 수 있었다 


이후 뒤지기 전까지 수많은 양민들을 학살하다 마지막에 왕정을 복구 시켜놓고 


죽을때까지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다 

 

 

짐바브웨의 국가원수(國家怨讐) 로버트 무가베



독재자의 대표적인 표본으로 


독재자가 되기 전에는 존경받을만 했지만 권력을 잡고 나니


나라의 미래를 똥통에 좌초시킨 장본인이다 


반대파들도 무자비하게 잔인한 고문등으로 죽여버렸고 


가장 유명한건 짐바브웨의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이야 


계획성 없는 무분별한 인플레이션은 전국민을 모두 거지로 만들었고 


결국 너무도 현실성 없는 자국 화폐보다 달러를 쓰는걸로 결론을 내버려 


마지막엔 연하의 아내에게 권력을 세습 시킬려다 군부가 등을 돌리니


작년에 자진 사퇴하며 37년의 독재의 끝을 마무리 했어 

루마니아의 국가원수(國家怨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루마니아의 김일성이다 그의 대표적인 만행을 3가지로 꼽아보자면 


1. 도청 

당시 루마니아 인구는 2100만명이였는데 도청 센터는 천개 도청기만 3천만개가 넘게 뿌려졌다해 (다만 이는 과장 논란이 있음)


2. 굶어서 응원하자!

빌어먹을 경제정책으로 국가경제가 파탄나자 국민들이 먹을것까지 강제로 수출하고


반대로 수입은 하나도 안했는데 이걸보고 본인은 드디어 무역 흑자 났다고 자화자찬 했었다  


3. 차우셰스쿠의 아이들

인구는 곧 국력이다라는 명목하에 한가정당 아이를 5명씩 낳게 하도록 의무화 했고 


성불구자들에겐 전재산 몰수나 어머아머한 과세를 때렸어 


그렇게 해서 태어난 아이들을 차우셰스쿠의 아이들이라 하는데 당연히 대책없이 낳은거라 모두 똥수저행이였다

 

이라크의 국가원수(國家怨讐) 사담 후세인



이라크의 전 독재자로 대통령이 된 후 이란을 정복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이후 쿠웨이트에 분풀이하려다가 미국에게 쳐맞고 골방에 처박혀서 잉여가 되어 


쿠르드족들과 시아파들에게 독가스를 대접하는 등의 짓을 하며 허송세월을 보냈다 


그러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해 여기저기 도망다니다 잡혀서 재판장에 섰고 


약 1년간의 재판 동안 분노한 국민들은 그의 변호사를 사살까지 해 


그렇게 사형선소를 받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필리핀의 국가원수(國家怨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현재의 필리핀을 만든 장본인


아주 잠깐이었지만 필리핀이 우리나라보다 잘 살았던 적이 있었던건 다들 알죠?


근데 페르디난드 마르코스가 수직 낙하시켜버렸다 


베니그노 아키노를 살해하고 언론탑압과 부정부패를 일삼은 덕에 아시아 대표적인 독재자중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어


그것도 모자라 국부를 죄다 해외로 유출시켰는데 그 이유가 전세계의 사치품을 싹다 사들이려고이다. 


1986년에 결국 참다 못한 필리핀 국민들의 죽창질로 정의구현 시켜 하와이로 런해서 거기서 죽었다 


죽기 직전 망언이 유명한데 "아 대통령 궁에 두고 온 3000켤레의 구두가 아깝다" 였다.

 

리비아의 국가원수 (國家怨讐) 카다피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은 독재자 


한국에서도 뉴스에서 자주 나왔고 인터넷에서 화제였던 인물이라 한번씩은 들어봤을것이다. 


한편으론 쿠데타로 권력을 잡긴 했지만 엄연한 전근대 사회였던 리비아를 근대화시킨 인물이라는 평가도 있다. 


그러나 사회적 모순의 폭발을 수습하지 못하고 말년의 자국민 학살 및 탄압으로 개새끼가 되어버렸다.


가장 유명한건 그의 최후일것이다.


다국적 군의 공격으로 도망을 치던 카다피는 결국 국민들에게 발각돼 끌려나와 


했던말이 쏘지마시오 (don't shot) 였으니까 동시에 그의 유언이 되어버렸고 


그의 시체 사진도 인터넷에서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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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