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토르: 라그나로크>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10월 개봉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케이트 블란쳇, 테사 톰슨
(관객수 4,853,331명/ 2017년 12월 21일 기준)
2017년 영화 흥행 순위 TOP10
전혀 예상자히 못했던 영화가 생각보다 많다
토르의 세 번째 시리즈 <토르: 라그나로크>는 역대 시리즈 중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9위] <킹스맨: 골든 서클> 감독: 매튜 본, 9월 개봉
출연: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할리 베리, 엘튼 존
(관객수 4,945,486명/ 2017년 12월 21일 기준)
<킹스맨: 골든 서클>은 개봉 당일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오프닝, 개봉 첫 주 누적 최고 스코어, 개봉 첫 주 일일 최다 관객 수 등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8위] <미녀와 야수> 감독: 빌 콘돈, 3월 개봉
출연: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로시 게드, 이완 맥그리거
(관객수 5,138,330명/ 2017년 12월 21일 기준)
<미녀와 야수>는 한국과 미국에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7위] <더 킹> 감독: 한재림, 1월 개봉
출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김아중, 류준열, 김의성
(관객수 5,317,383명/ 2017년 12월 21일 기준)
배우 조인성은 <더 킹>으로 자신의 최고 흥행작을 경신했다. 이전까지 조인성의 최고 흥행작은 <쌍화점>이었다. 당시 <쌍화점>의 관객 수는 약 377만 명이었다.
[6위] <청년경찰> 감독: 김주환, 8월 개봉
출연: 박서준, 강하늘, 성동일
(관객수 5,653,270명/ 2017년 12월 21일 기준)
<청년경찰>은 개봉 2주차에 <혹성탈출: 종의 전쟁>, <장산범> 등 새로운 영화가 많이 등장했지만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역주행을 기록했다.
[5위] <군함도> 감독: 류승완, 7월 개봉
출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이경영
(관객수 6,592,151명/ 2017년 12월 21일 기준)
관객 수 1,000만 명을 당연시했던 <군함도>는 흥행 속도가 급격히 느려져 기대에 못 미쳤다.
[4위] <범죄도시> 감독: 강윤성, 10월 개봉
출연: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 임형준, 진선규
(관객수 6,879,844명/ 2017년 12월 21일 기준)
<범죄도시>는 <남한산성>과 같은 날 개봉했다. 게다가 <범죄도시>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었기 때문에 추석 연휴에 환영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시사회에서 시작된 입소문으로 <범죄도시>는 역주행해 2017년 영화 흥행 순위 4위를 차지했다.
[3위] <스파이더맨: 홈 커밍> 감독: 존 왓츠, 7월 개봉
출연: 톰 홀랜드, 마이클 키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관객수 7,258,678명/ 2017년 12월 21일 기준)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7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했다.
[2위] <공조> 감독: 김성훈, 1월 개봉
출연: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장영남, 이동휘, 윤아
(관객수 7,817,631명/ 2017년 12월 21일 기준)
<공조> 역시 <범죄도시>처럼 역주행한 영화다. <공조>는 <더 킹>과 같은 날 개봉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하지만 입소문으로 2017년 상반기 영화 흥행 1위를 차지했다.
[1위] <택시운전사> 감독: 장훈, 8월 개봉
출연: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박혁권, 최귀화
(관객수 12,186,327명/ 2017년 12월 21일 기준)
<택시운전사>는 올해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다. 현재 역대 한국 영화 흥행 9위를 기록했다.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는 10위 <부산행>, 9위 <택시운전사>, 8위 <광해, 왕이 된 남자>, 7위 <암살>, 6위 <7번방의 선물>, 5위 <도둑들>, 4위 <아바타>, 3위 <베테랑>, 2위 <국제시장>, 1위 <명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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