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책리뷰]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안녕하세요 오늘 이야기 할 책은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이라는 박준 시인에 산문집 입니다!

일단 박준 시인의 2번째 책입니다. 산문집은 저도 처음보는건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책이였네요

(산문 뜻 : 율격같은 외형적 규범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문장으로 . 소설, 수필 따위이다.) 

좋은 책을 만났다기 보다 좋은 사람을 알았다, 만났다. 이런 느낌이였어요 박준 시인 자신의 이야기와 아버지의 이야기등 따듯한 느낌의 이야

기들이 많았다고 느껴졌네요. 보다보면 소근소근 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속삭이는 느낌이 드는 그런 따듯한 책이네요.

지금 날씨와 계절에 아주 잘 어울리게 느껴지는 책이에요 쉬는 날 따듯한 코코아와 함께 같이 읽으면 조합이 아주 좋을것 같아요.

시를 잘 모르고 싫어하는 분들도 아마 어렵지않고 좋게 읽을 수 있을거에요 제가 그랬거든요!

소설 같은 느낌으로 빠르게 읽혀나가는 가벼운 책입니다 페이지 수도 239페이지로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고

중간중간 시나 짧게 담긴게 많아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체감상 150페이지 정도 읽는? 그정도 느낌입니다^.^

가벼이 쉬는 날 따듯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코코아와 함께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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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