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읽은 청소년 소설 책 위저드 베이커리에 리뷰를 하려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순식간에 읽어 나간지라 ㅎㅎ 장편소설 이라고 적혀 있는데 단편처럼 느껴지는 책이였네요.
일단 배선생에게 욕한번 하고 시작 해야하는 책 입니다. 배선생 이 어마어마한 썅년...... ㅠ-ㅠ
이책에 단점이라고는 책갈피가 따로 없고 표지도 없다는 것 이지만!!
그정도로 빨리 읽히니까 그냥 읽어라 뭐 이런..? 배려 인것인가?!
이 책은 원래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이 떠서 사려고 장바구니에 넣어뒀는데 !!! 이런.. 품절이 되어서
그냥 샀는데 안샀으면 정말 후회 할 뻔한 책입니다!! 여러분들 꼭 읽으세요! 2번 읽으세요!!!ㅋㅋ
청소년기에 읽었다면 내 청소년기는 더 좋았을까?? 하는 생각으로 나 어렸을때는 어떻게 컸드라?? 한번 생각해보게 됐던 책이네요.
이 책은 초중반은 조금 답답하고 배선생에 만행에 분노를 동반 하는 책 입니다.
딱 그것만 참고 조금만 더 읽기를 권해드립니다.
읽다보면 더 어마어마한 썅 놈이 나옵니다 ^ㅡ^
소설은 헨젤과 그레텔을 모티브로 쓰여진 소설 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저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더 생각이 났어요.
현실에서 한순간에 소설/환상의 비현실적인 곳으로 빨려 들어가는 그 떄 딱! 느낌을 받아죠
하지만 주인공은 돌아갈 곳이 없는 엘리스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ㅠㅠ
그렇게 주인공은 생각하죠 나는 그냥 존재하고 여기에 있는 것 뿐인데 왜 이렇게 되건가..
주인공의 성장과정은 굉장히 불우해요 그런 불우한 환경에서 어찌보면 잘 컸다고 볼 수 있겠네요.
사건이 터진 후 새벽에 위저드 베이커리 빵집으로 들어서는 순간
현실에서 소설로 급변해 버립니다 그 부분 부터 빅재미니까 집중하세요~
줄거리를 간단하게 보자면
'위저드 베이커리'의 주인공은 말을 더듬는 열여섯 살 소년이다. 어머니가 죽은 뒤 재혼한 아버지와 새 어머니, 의붓여동생과 살게 된 소년은 새 어머니와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던 중 여동생을 성폭행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자 집에서 무작정 뛰쳐나온다..
급한 마음에 단골 빵집 '위저드 베이커리'로 뛰어든 소년에겐 놀라운 마법의 세계가 기다린다. 보통 빵집인 줄만 알았던 위저드 베이커리는 마법사와 파랑새가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온갖 요상한 마법의 빵을 만드는 곳이었고 소년은 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이런저런 사건을 겪게 된다.
이렇습니다.
저는 결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마지막에 감탄을 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ㅎㅎ
두가지 결말이 Y.N 준비되어 있는데 둘다 너무도 마음에 드는 결말 이였습니다.
짜릿해 늘 새로워~~~
꼭 끝까지 보세요!! 대부분 소설이 마지막 몇십장을 위해 몇백장을 참아네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이책은 구병모 작가의 첫 책인데요 작가는 책으로 이런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합니다.
힘든 청소년기를 버티며 통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싶었어요. 힘든 순간을 견디지 못하고 단절해버리는 청소년들도 있는데 자신의 시간을 유지해 나간다는 것의 가치를 말하고 싶었다고 할까요"
안그래도 요즘 이런 청소년기 안타까운 사건들이 많이 들리고 있죠 ㅠ-ㅠ? 꼭 부디 잘 견디어 주길 바랍니다.
저도 책으로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사람으로써 꼭 독서가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 독서 적극추천!
책은 읽어서 손해볼 것이 전혀 없다는 것에 확신합니다!!!
모든 마법과 기적은 무엇인가 하고자 스스로가 행동에 나섰을 때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요?
주저말고 모든 마법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방향에 일이라면 뭐든지 일단 실행하세요.
실패해도 잃을건 몇가지 안되지만 성공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ps.
유튜브에서 저의 취미 책과 게임등 관련 영상을 올리고 있어서 같이 첨부할게요
미흡하지만 독서 좋아하는 분들은 관심 주시고! 이야기도 같이 나누고 싶어요!
그래서 시작한 일이니까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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