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카페베네, 기업회생 절차 시작
경영난에 시달려온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카페베네에 대해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카페베네는 다음 달 말 채권·담보권을 신고한 뒤, 4월 말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합니다. 
카페베네는 지난 12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기로 의결하고,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지난 2016년 초 합작법인 한류벤처스가 전 대주주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한 뒤 금융부채의 70%를 상환하는 등 경영정상화에 나섰지만, 지속적인 자금난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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